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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집 (친환경 주택) 새로운한옥.com

목조주택과 전통가옥

▣ 목재는 전인류의 주택자재로 가장 적합한 재료로 발전하여 왔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목재와 황토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오랜 세월동안 나무와 흙의 재료로 주택을 선도하여 왔으나, 우리의 전통가옥을

짧은 기간에 밀어내고 시멘트 슬래브 문화가 정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생활이 윤택해지고, 우리의 옛날것을 찾아 연구하는 분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

눈으로 확인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전통 가옥이 현대인에 맞게 계승, 발전되지 못한 상태에서

건축이 정지되었습니다.

옛 전통주택이 건강주택이라 하여 목재와 흙을 이용하여 본인 스스로 건축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본인도 흙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흙은 시멘트 위에 건축 후 5년 부터는 무너지고

주저앉아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연한 계기에 공무원이, 여러 해에 걸쳐 본인 혼자

나무와 흙을 이용하여 건축한 건물을 보았는데 타고난 손재주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곳에서 흙을 시멘트로 생각하고 두 채나 건축하여 벽에 천막을 설치하여 습으로부터

보호하려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 보았던 집은 서양식 목조주택 모양에 흙을 사용하였고,

가까운 곳에 위치한 건축물은 한옥 모양으로 나무기둥 나무보 대신 골조를 시멘트로 설치 후

흙벽돌을 조적하여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고 흙벽 앞에 포장을 설치한 것을 알았습니다.

건축주를 못 뵙고 오는 발걸음이 무거웠지만 맑은 날에 포장을 설치한 것을 보고

흙이란 통풍이 안되면 더 빨리 주저앉아 큰 낭패를 본다고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무너져 내리니까 포장을 설치했겠지만 흙은 뻥튀기와 같은 것이어서 서양식구조에서는 서까래가

없는 쪽은 흙을 사용하지 말고, 흙집을 고집한다면 움막집 구조(사방으로 아홉자 이상 처마가

나간 집)에 사용하고 창틀 밑에는 흙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라고, 그 지역의 비바람을 고려하지

않고 전망만 생각한다면, 보일러 구조 이중창 밑에 흙을 사용하면 큰 낭패를 봅니다.

겨울에 주변에서 여러 채를 보고 몇자 적습니다. 흙집을 신축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본인이 신축한 집(통풍이 되고 수분을 함유하는 기밀성 건축자재)도 그 지역의 바람

방향과 집 주인의 생활 온도차이와 보일러 차이, 몇 월에 신축했느냐에 따라 문제가 제기되어

집니다. 이런 예도 있습니다. 화장실이 두 개인데 안방화장실과 전체가 쓰는 화장실이 있을 때

화장실 크기와 사용목적에 맞게 통풍구를 설치하였는데, 통풍구도 없는 안방화장실에서 매일

샤워를 함으로써 문제가 제기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고 건축은 그 건물의 풍향과 방향을 고려하여

건축하였고 현대인의 건축은 건축물에서 바라보는 경치를 고려하여 신축합니다. 이런 경험이

여러 번 있습니다. 나무와 흙집(새로운한옥.com)이 건축한 건물을 보고 건축을 하시는 목수 분과

여러 번 방문하여 기초를 한 다음 목수 분과 마찰로 다시 본인한테 건축물 완공을 부탁하였습니다.

흙벽돌을 구입하였고 건강주택에 대한 집념도 대단하였습니다. 생각에 이끌려서는 이렇게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전달하면서 정으로 도와주고 마지막에는 본인한테 피해가 온다는 것을 알면서

다시는 안된다고 고집한다는 것이 또 도와주게 되고 이렇게 흙집을 고집하시는 분들은 생각과

고집이 대단합니다. 생각과 고집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주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신축한 분도 처마가 없이 비가 뿌리는 쪽은 통풍이 되는 싸이딩을 택하여 비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목조주택의 종류

▣ 나무집(목조주택) : 구조부재가 목재로 이루어진 주택을 말하고 목조주택은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지어집니다.

1. 2*4 목구조 주택(경량 목구조 주택) : 목재를 구조재로 하는 주택으로 구 미 선진국에서 오래 전부터

가로 2인치, 세로 4인치인 목재를 가지고 일정하게 내력벽을

만들고 짧은 공사기간으로 인한 경제성, 구조변경 등이 자유롭고

외관을 아름답게 건축할 수 있어 선호하던 건축 공법입니다.

목조주택하면 2*4공법의 건축물이 대부분입니다.

2. 통나무 주택 : 구조재인 벽, 지붕, 바닥 등을 통나무를 사용하여 쌓아 올린 주택을 말합니다.

북유럽식과 북미식(미국, 캐나다) 등에서 지어집니다. 북유럽식은 핀란드식으로

현장에서 가공하여 시공하는 방식이고, 북미식은 자동화로 공장에서 일단 가공하여

현장으로 목재를 옮긴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현장 작업시간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통나무는 통기성과 공기의 쾌적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진국에서 일반주택은

보통 벽돌과 나무, 시멘트와 나무등 2*4공법의 목조로 지어집니다.

보통 통나무 주택은 주거용으로 허가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흙집은 주거용으로 허가지역에서 허가가 나지 않습니다.

나무는 기포를 함유하고 있어 단열이 잘 되지만 시공 미숙으로 수축 작용이 일어나

틈새로 인하여 단열이 잘 되지 않습니다. 나무 건조 방법에 따라 수축이 좌우되지만

수축으로 인한 피해는 속속 접하게됩니다.

나무는 단열은 잘 되지만 수축으로 인해 틈이 많아 겨울철에 단열이 안되고 연료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나무는 수축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공을 잘 해야합니다.

통나무 주택은 주말 주택으로는 좋지만, 매일 거주하는 주택으로는 불합리합니다.

매일매일 살기에는 답답함이 있으니 내부를 깜끔하게 처리하기 바라고 충분한 건조와

적절한 처마 길이로 좋은 주택을 신축하기 바랍니다. 일반주거용 주택으로는

불합리하며 적절하게 나무를 쓰고 단열을 생각하면서 시공하면 건강한 주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소나무는 가공하여 사용하면 뒤틀림 현상이 심하므로 잘 건조하여 자연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습식 보일러 구조는 목조주택과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 목조주택이란 일본의 다담이 방식이나 우리나라 사찰과 같이

기초(바닥)에서 두자 이상 뛰어서 마루를 설치하여 통풍이 잘되게 건축하여야

오래 오래 잘 보존됩니다.

목조주택과 흙집은 습식보일러와는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

흙집의 종류

가. 흙벽돌형 : 흙벽돌을 조적하여 벽돌 위에 지붕을 설치하는 것을 말합니다.

나. 토담형 : 거푸집을 만들어 거푸집 안에 흙을 넣고 통나무로 다진 다음 거푸집을 해체 후 지붕을

설치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 목구조형 - 1. 나무기둥이 주가되고 나무와 나무사이를 역을 엮어 흙을 짚과 혼합하여

바르는 형을 말합니다.

2. 목구조에 흙벽돌형이 있습니다.

▣ 흙집 : 흙은 자연친화적인 소재로 기포를 함유하여 통풍성이 좋고 온도와 습도조절이 잘 되는

소재입니다. 좋은 소재를 가지고 정확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잘못 사용하여 주택을 버리는

예가 종종 있습니다. 흙은 나무보다도 수축이 여러 배 정도됩니다. 흙으로 바르고 건조

과정에서 적(흙)이 떨어지거나하면 실패하여 종종 전화로 문의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흙은 단열재가 아닙니다. 흙으로 단열을 하려면 47cm이상 두꺼워야 합니다. 흙으로 얇게

건축하면 연료비는 연료비대로 들어가면서 춥게 생활하기 마련입니다.

흙과 혼합한 것을 주택 등 천연소재를 사용하려면 사람한테 좋은 것은 벌레들도 좋아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조게 가루나 소금 목초액(숯) 등을 사용하여 벌레들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흙으로 주택을 건축하려면 나무 골조를 택하여 안전한 주택을 건축하기 바라옵고

요즘은 흙을 프레스로 가공하여 단단하게 만들지만, 흙이란 아무리 단단해도 물 속에서는

화공약품이 배합되지 않고는 풀어져야 순수한 흙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흙은 물에 약합니다.

또한 프레스로 흙벽돌을 가공하면 기포가 적어 통풍성이 적고 단열도가 떨어집니다.

흙 속에 수분이 아주 좋은 야자수 줄기나 화학섬유 솜을 넣기도 합니다. 흙집을 건축할 시

하단부에 수분을 차단하여 좋은 건축을 하기 바라고, 옛날과 같이 고래에 불을 지펴 바닥을

건습하게 해주지 않는 한 흙은 주저앉습니다. 필자가 주장하고 싶은 이야기는 보일러

구조에서는 습에 주의하여 건축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 입니다.

흙집과 한옥의 발전은 구들형식으로 발전하였으며 우리 고유 문화유산입니다.

흙집과 한옥은 습식보일러 구조는 아닙니다. 외벽은 통풍과 독기가 없는 자재를 사용하여

자연의 건강주택을 건축하여야 합니다. 본인도 한옥식 목조주택을 개발할 시기에는 본인개발을

비웃는 사람도 있었지만 요즘은 본인이 개발한 방식대로 건축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고

본인 역시도 금전에 연연하지 않고 한옥식 기능성 목조주택을 개발 한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목조와 흙벽돌은 문제점이 많이 발생합니다. 흙을 사용하여 좀 더 나은 집을 건축하려면

많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흙은 가장 친숙한 것입니다. 우리조상들은 흙에서 2차적으로 생성된

생물을 먹고 살아왔으며 질병을 치료하거나 배고픔을 면하기 위하여 흙을 먹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란 말을 요즘에 와서 자주 씁니다. 우리 현사회가 농약과 비료,

화학염료로 토양을 오염시키고 2차 생성물도 오염된 곳에서 자란 생물을 먹기 마련입니다.

우리 것에 편승한 분들을 종종 봅니다. 농약 처리를 하지 않고 작물을 재배(유기농)해

옛날방식을 고집하여 황토를 다시 알게 하고 흙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황토 안의 미생물과 흙 안의 물인 지장수를 먹는다는 이야기를 요즘 들어 주위에서 종종

듣고 있습니다.

흙집은 구들방식으로 불을 지피면 오래 보존되지만 일반 보일러 방식은 하단부에서 습기가

올라와 봄이나 여름 장마에 심하게 훼손됩니다.

구들은 본인 경험에 의하면 단열과 습이 중요하고 방향과 골이 바뀔 때 마다 열기가 고개를 넘게

설치하여야 합니다. 현대인에게 맞는 구들을 설치하는 것을 실험으로 성공하였습니다.

구들방은 별채로 건축하여 구들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흙집은 구들방식이 어울리는 데,

불냄새(낸내)로 현대인에게는 불편함을 줍니다. 현대에 맞는 흙집을 지으려면 보일러구조를

택하여야 하는데, 지면에서 60cm 이상 방수 블록을 사용하여 습으로부터 보호하여야 합니다.

이상적이고 오래 보존할 수 있는 건강한 주택, 흙집을 지으려면 오랜 시간동안 흙집에서 거주한

사람과 잘 상의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방바닥 가운데에 보일러 구조의 옥 찜질방을

선택하여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돗자리를 이용하여 에어컨 구실을 하는 현대인에게 맞는

구조를 적용하였습니다. 옛집은 구들을 이용하여 긴긴밤 추위를 이겨냈고, 마루를 이용하여

여름을 시원하게 지냈습니다. 여름철 쑥 풀을 가지고 모기 퇴치용으로 불을 지펴 연기를

이용하여 모기를 멀리 하였으며 모기장을 이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대인은 불을 사용하기 어렵고, 불을 피우면 온몸에서 풍기는 연기냄새(낸내)로 인한

불편함이 매우 큽니다.

옛날에는 마루가 방과 구조물 밖에 있었지만, 현대인에게는 마루가 방과 함께 하는 구조물 안에

있어서 방충망, 미닫이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현대인은 모기와 함께 하지는 못합니다.

막연하게 옛날 것을 생각하여 나무 목문을 설치하는데 나무라는 것은 아무리 건조를 하여도

틈새가 생겨서 여름에는 벌레나 모기로부터 보호하지 못하고 겨울에는 추위로부터 보호하지

못합니다. 도시와 생활여건이 달라서 갇혀있는 느낌을 줍니다. 흙집은 잘 알고 건축하면 좋은

건축물이 될 수 있습니다.

전통가옥(한옥)

▣ 한옥은 공기가 쾌적하고 건축물의 방향에 맞게 문을 설치하면 여름에 에어컨이 필요없는

건강주택입니다. 건강한 주택이란 문의 방향, 높이 등 지형에 맞게 건축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콘크리트 슬래브 건물에 밀려 현대인에 맞는 건물에 발전하지 못하고 정지되어

현대인의 생활에 맞지 않는 건축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요즘 아파트를 웰빙 건축한다고 하지만

웅벽에 아무리 치장을 한다한들 조금은 나아지겠지만 웅벽보다는 벽돌집이 건강한 주택입니다.

한옥 건축물과 보일러 방식은 맞지 않고, 한옥은 현대인에 맞는 구들 방식을 택하여 긴긴 겨울에

불을 지펴, 하단부 흙을 습으로부터 보호하여 오래 보존할 수 있었는데, 요즘 흙집이 좋다 하여

한옥 구조물에 흙벽돌을 사용하여 건축하고 보일러 방식을 택하여 온돌을 사용하면 습이 올라와

하단부가 무너져 내리는 것을 단기간에 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붕을 기와형을 택해서

무게까지 주면 진퇴양난으로 치명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건축물을 높이 지었고, 벽은 흙벽돌보다는

나무와 싸릿대, 대나무, 수수대 등으로 역을 엮어 흙과 짚을 혼합하여 물로 질게 갠다음 붙이는

형식으로 건축하였습니다. 요즘 오래 보존된 건축물은 흙벽돌 방식이 아니고 흙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흙벽돌 방식에 보일러 방식을 사용하려면 습으로부터 하단부가 충분히 보호되어야

하고, 방바닥보다 위로 한 자이상 흙벽돌을 사용해서 건축하면 습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흙집 구조물은 구들방식을 택해야만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흙집을 지으려면 하단부를 습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많은 신경을 써야합니다.

흙집에 보일러방식 그리고 이중문방식을 택하면 창문에 결로로 인한 물이 지나치게 생성되어

창문 밑이 주저앉기 마련입니다. 옛날 한옥 구조물 창문은 창호지를 이용하여 통풍으로 인한

결로를 방지하였습니다. 주방이 분리되어 수분이 방에 전달되지 않았으며 구들방식으로 흙집

하단부 수분조절이 잘 되었습니다.

보일러 방식에 이중창문 밑에 흙을 사용하면 순수한 흙은 주저앉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단단한 흙도 순수한 흙이라면 물에 풀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흙이 풀어지지 않는다면

이미 순수한 흙이 아닌 화공약품이 가미된 것입니다. 흙집에 이중창문을 설치하여 단열이 잘

된다면 창문에 물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만약 물이 생기지 않는다면 흙이 수분조절이 잘 안되거나 통풍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창 맹씨행단으로 고려말 충신이던 최영 장군이 지은 건물로 그의 손자

사위인 고불의 부친 맹희도가 인수하여 대대로 살아왔습니다.

충남 아산 맹씨 행단, 현재는 21대손이 행단 옆 시멘트 블록 집에서 거하고 있습니다.

가. 한옥의 특징

한옥의 가장 큰 특징은 냉난방을 위한 구들과 마루, 대청마루가 균형있게 결합되고 지역과 지형에

따라 ㄷ자형, ㄱ자형, ㅡ자형으로 지형을 이용하여 더위와 추위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주거형식

입니다.

1. 주 재료는 나무와 짚, 흙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주택입니다.

2. 처마를 이용하여 비나 더위를 피했고 구들을 이용하여 추위를 해결했습니다.

나. 온돌방

1. 적은 나무를 가지고 구들에 불을 지펴 방바닥을 오랫동안 따뜻하게 하는 것입니다.

2. 온돌구조그림

줄고래 방식

줄고래 방식은 고래골을 이용하여 방고래를 청소할 수 있고 흐트러진 고래 방식은 다양하게 골고루

불이 흡입 되며 고래를 청소할 수는 없으나 고래골이 넓어서 오랜 기간 동안 골고루 불이 듭니다.

상부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불을 이용하여 하단부가 항시 건습하고 단단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금불을 지펴야만이 흙집은 오래 보존됩니다. 온돌은 따뜻함이 바닥에서 배어 나옵니다.

우리의 구들은 연기와 불을 구들 밑 고래골과 개자리를 통과시켜 흙과 돌을 데워서(방바닥에 불을

때서 구들장을 뜨겁게 난방을 하는 장치)로 온돌은 불을 잠들어 가게 하는 기술과 그 들어온 불을

서서히 통과 시키며 불기운을 잘 보존하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굴뚝 개자리와 고래골 끝 개자리는

열을 빨아들이고 식은 연기는 내보내, 굴뚝 개자리가 외부의 찬 공기를 내부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필자가 조사과정에서 안채와 헛간채, 사랑채 중 보존도를 조사해보았는데, 통풍이 잘

되는 헛간채가 빨리 무너진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조사과정에서 안채는 긴긴 겨울밤 금불을

지펴 흙을 단단하게 만들고, 나무와 흙이 습으로부터 잘 보호되었습니다. 옛 한옥을 잘 살펴보면,

바닥에서 70cm 정도를 띄워서 마루와 대청마루를 설치하였으며, 바람 방향을 이용하여 나무주택을

오래 보존하게 하였습니다.

어느 한옥 마을에서 목수 두 분이 살았는데 한 분은 헛간채 한 분은 안채를 건축하고서 오래 보존할

수 있는지 내기를 했다고합니다. 누가 이기겠습니까? 내기 할 것도 없습니다. 금불을 지피는 안채가

오래 보존될 수밖에 없습니다. 온돌은 방바닥에 불을 때서 구들장을 뜨겁게 달구어 난방을 해주는

동시에 불을 이용한 음식과 요리가 발달하였고 연기가 땅바닥으로 나와 개미와 쥐 등을 쫓았고

목초액과 연기로 개미와 모기, 진딧물, 등에, 지네 등 각종 벌레들을 퇴치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았습니다. 현재에 와서 슬래브 집과 목조주택에서 개미와 지네 등이 발견되는 것은 구들과

불사용에 영향이 큽니다.

온돌의 연료는 짚과 왕겨, 콩대, 옥수수대, 고추대, 깨대, 식량부산물(콩깍지) 등 산에서는 낙엽을

이용하여 온마을이 온돌구조였으므로 항시 땔감이 부족했습니다. 요즘이 땔감은 도리어 풍족한

편입니다. 한옥은 구들방식 주택으로 건축비가 많이 들어가고 현대인의 실생활에 불편하므로

건축하기에 앞서 한 번쯤 생각하여 건축하기 바라고 건강한 주택이란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옛 주택은 냉장고, 기름보일러, 전기보일러 등을 대신할 수 있도록 만든 그 시절에 맞는 예술품

입니다. 현대인이 매일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주택이고 며칠 저녁은 추억으로 있을만합니다.

옛 것과 현대 것을 접목 시키려면 많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큰 지식없이는 실패작입니다.

옛 것과 현대인의 건축물과의 조화는 우리나라에서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알고 있어도 개인이

개발할 수도 없고, 한옥이 발전하지 못한 관계로 건축자재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웃나라에서는

다다미 방식으로 온돌 구조보다 겨울에 결로로 인한 피해가 적은데도 개인주택자재(지붕재와

건자재)를 대기업 건설회사가 개발하는 것을 보고 저가의 주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옥에 보일러 구조는 현대인의 주택으로 개발하려면 지붕재, 통풍구 등 개발할 것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옛 것 보존에만 투자하고 1군 건설회사들은 아파트 건축 자재만 개발했지, 건강한

주택(한옥)을 계승, 발전시키는 자재는 너무나 뒷전인 것 같습니다.

개인주택 여러채 건축하는 것보다 아파트 한채를 건축하는게 공기도 짧고 이득금도 많고 위험

부담율도 물론 적을 것입니다. 최근에 와서, 건자재 전시장에서 건강을 생각하는 건축자재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이 출품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필자가 고민하는 것은 한옥을 현대인의

건축으로 끌어들이는 과정이 너무나 어렵다는 것입니다. 슬래브 가격에 현대인의 건강한 주택을

보급하려면 많은 주택자재가 있어야 합니다. 필자는 아버님께서 천석군 집을 장만한 목구조형의

멋진 한옥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고, 서울에서 지내다 지금은 시골에 내려와 중류층 목조

주택에 살면서 몸소 체험한 결과를 현실로 옮겨서 양질의 주택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나무와 흙은

기포를 함유하고 있어서 단열성과 통풍성과 습도조절이 잘 되는 소재라는 것과 인체에 좋다는

것은 이 글을 읽는 사람은 다 알고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단지 문제가 되는 것은 흙과 나무는 습을 함유한다는 것입니다. 옛 한옥은 창호지와 주택의 방향을

이용하여 통풍이 잘 되게끔 하여 결로로 인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대 건축물은 페어

유리창에다 4중창으로 습으로부터 문제가 제기됩니다. 단지 필자가 우려되는 것은 전통 한옥을

단열이 잘되게 한다고 통풍이 안되는 단열재를 넣고 기와를 올려 습으로부터 문제가 제기되는

것을 종종 봅니다. 전통한옥의 기와는 나무 판재와 흙 등 통풍이 되는 소재로 올려야 나무 서까래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슬래브에 공기 통풍구가 없으면 밑으로 열과 습이 내려와 인체에

건강을 해합니다. 주변에 슬래브집 구석이 곰팡이가 진 것은 누수로 인한 것이 아니고 대개는

결로와 환풍구가 없어서입니다. 슬래브집 슬래브 하단부에 통풍구가 없으면 그 건축물에는 결로로

인한 곰팡이를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은 나무와 흙, ALC block이 같은 소재라는 큰 의미와 단열과

통풍이 함께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여유가 되면 용마루에 통풍이 되는 소재를 개발하고 나무와 흙집은 3가지 소재로 기능성 나무주택을

개발하여 보급하려 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이웃나라와 같이 대기업 건설회사가 여러 종류의

지붕재를 개발하여 200만원대 건축비로 좋은 주택을 건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있는 분들이야 수입해서 좋은 집을 건축할것입니다. 그러나 중류층이 살 수 있는 저가형 고급

건강주택이 보급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적습니다. 끝으로 나무와 흙은 사람에게도

유익하지만 벌레에게도 좋기에 그냥 방치하면 쥐나 온갖 잡벌레들이 집 처마며 구석구석을 점령하고

빈집으로 두면 거미줄이 진을 치고 서서히 습으로부터 무너지게 되는데 이는 사람이 살지 않으면

불을 때지 않게 되고 이 때문에 개미들이 기둥을 훼손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구)한옥 붐이 일면서

나무를 주로 지은 집들이 많은데, 서양의 목조주택처럼 방부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벌레 퇴치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불을 때면 해결 될 문제지만 여름에는 불을 땔 수도 없고 사찰은 단청을

하여 벌레와 햇볕으로부터 보호되어 왔습니다.

현재의 보일러 방식이 아래보다 위가 따뜻해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경입니다.

강원도 낙산사가 불타고 소실되어 새로 건축했는데 리스와 낙카로 구조물을 상하게 만들고 거장들의

입을 통하여(짧은 부재간의 이음과 맞춤을 통한 짜맞춤 구조이며(구)한옥이란 정지된 건축물이란

뜻입니다.) 새로운 한옥.com에 매진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놀이기구를 수출하면서 방부와 약품처리를 알았습니다. 해하지 않는 약품처리가 중요합니다.

나무의 맞춤은 지극히 당연하고 이미 38년전에 기계가 발달하여 새로운 한옥.com은 맞춤 구조에

본드와 볼트를 사용합니다. 현재는 한옥도 컴퓨터가 짜맞춤 구조로 제작하여 정확하게 제작합니다.

한옥 구조물은 현시대에 단열을 할 수 없는 구조물입니다. 본인의 장목구조 공법은 단열이 잘되고

편리한 구조에 장목 맞춤식 구조로 볼트를 사용하여 내부가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짜맞춤 구조에 본드와 볼트를 사용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장목공법입니다.

↑ 속초낙산사

나무와 흙집 담당자:차재훈 TEL:(041)533-6520 FAX:534-6520 H.P 010-3453-6520